정동식(사진)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인 ‘K-마켓 페어’ 개막식을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에게 훈·포상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석탑산업훈장은 정동식 회장이, 산업포장에는 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이 선정됐다.
정 회장은 전통시장의 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시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의 전문인력 양성 등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추귀성 서울지회장은 전통시장의 자율 방역 활동에 앞장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기여했고, 많은 고객 유치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뿐 아니라 타 시장의 모범사례가 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