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락이 577번째 한글날을 맞아 ‘글라스락 코리안 헤리티지 에디션’의 첫 번째 시리즈인 ‘글라스락 문화유산 잔 2종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글의 우수성과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글라스락 문화유산 잔 2종 세트는 ‘한글 유리잔’과 ‘연화 단청잔’으로 구성됐다. 한글 유리잔에는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진 자음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한글의 독창성을 표현했다. 여기에 500㎖의 넉넉한 용량과 글라스락만의 내열강화유리 소재를 적용해 차가운 음료 및 뜨거운 음료를 모두 담을 수 있다.
연화 단청잔은 경복궁 단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술잔 4조 패키지로 제작됐다. 한국 고유의 단청, 그리고 다산 및 군자를 상징하는 연화(연꽃)를 함께 글라스락 유리 술잔에 표현해 개인 소장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글라스락 문화유산 잔 2종 세트는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SGC솔루션은 한국 문화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라스락 코리안 헤리티지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라스락 관계자는 “한글날에 맞춰 소중한 우리 한글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대한민국 유리밀폐용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글라스락과 한국 고유 전통의 만남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