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속보] '이-팔 전쟁' 이스라엘 사망자 1200명으로 늘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가운데 8일(현지시간) 남부 레임 키부츠의 음악 축제 행사장 근처에 차량이 남겨져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행사장 주변에서 260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연합뉴스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가운데 8일(현지시간) 남부 레임 키부츠의 음악 축제 행사장 근처에 차량이 남겨져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행사장 주변에서 260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20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사망자는 양측을 합쳐 2000명 가량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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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으로 전날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인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곳곳에서 공습과 총격이 이어지고 있어 사망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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