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금천구,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금천구청 전경. 사진=금천구청금천구청 전경. 사진=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환경 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변화가 필요한 우리 동네 골목길 그림 그리기’이며, 금천구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쓰레기로 지저분한 동네 골목길을 촬영하고,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깨끗해진 골목길의 모습을 그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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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와 현장 사진 1장은 전자우편으로, 그림 작품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심사를 거쳐 당선작 24점(저학년·고학년별 최우수1, 우수4, 장려7)을 선정한다. 최우수작(각 1점)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작(각 4점)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장려작(각 7점)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11월 말 구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청결도시 금천’ 홍보를 위한 전시회, 블로그, 누리소통망(SNS), 기타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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