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가수 서수진이 신생 기획사와 손잡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16일 매체 뉴스1에 따르면 서수진은 최근 신생 기획사인 BRD 커뮤니케이션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이달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서수진은 지난 6월 30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서수진의 이번 활동은 2년 8개월 만이다. 지난 2021년 2월 서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는 최초 의혹 제기자를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지만, 결국 논란이 불거진 지 6개월 만인 그해 8월 서수진을 팀에서 탈퇴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