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16일부터 2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과 대만관광청이 함께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이 운항 중인 △김포~타이베이(송산공항)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등 3개 대만 노선이 대상이다.
프로모션 기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10월 31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만 노선 항공권의 특가 할인 운임이 열린다. 이 기간 최저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타이베이(10만 4800원), 인천~타이베이(8만 8800원), 청주~타이베이(8만 9800원)이며 발권일 기준 유류할증료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인천, 청주에서 출발하는 타이베이 노선을 예매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타오위안공항과 도심을 잇는 공항 MRT 이용 시 사용 가능한 MRT 바우처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만 노선 예약 후 입국 하루 전까지 대만관광청 사이트를 통해 여행지원금 추첨 이벤트를 신청하면 대만 입국 시 한화 약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대만 노선은 2~3시간 비행으로 도심 공항에 도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여행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