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가 제51대 회장으로 배진아 공주대 영상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1년으로 50대 집행부 임기가 끝나는 내년 10월에 임기를 시작한다.
배 차기 회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 석사와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 연구원과 MBC 편성국 전문연구위원을 거쳐 2005년부터 공주대 교수로 활동했다.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