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는 '지금이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국내 시멘트사들이 수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분양가 상승 폭이 점점 커지고 있어, 신규 수익형 부동산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분양가 상한제 기본형 건축비(16~26층·전용면적 60~85㎡ 기준)가 ㎡당 194만3000원에서 197만6000원으로 1.7% 상승했다고 고시했다. 기본형 건축비는 지난해 3월 2.64% 상승에 이어 7월 1.53%, 9월 2.53% 상승한데 이어 올해 2월 또한 1.1%, 3월 0.9% 상승한 바 있다.
시멘트 가격 상승은 수익형 부동산 분양가도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시멘트 가격 상승이 건축단가 인상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향후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늘어난 공사비는 고스란히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에게 전가돼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시행사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시공: 태영건설, SK에코플랜트, SK D&D)는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일대)에서 ‘트리아츠’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24만㎡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군포역세권 일대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군포제일공단을 필두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동양 최대규모 수도권 종합물류기지인 의왕ICD제1터미널 및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부곡종합화물터미널 등 다수의 물류단지가 몰려 있는 대표적인 수도권 서남부 업무, 산업단지다.
게다가 1호선 군포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 위치한 군포역을 통해 강남, 시청, 용산 등지에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사당 및 구로는 약 20분대, 수원은 약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금정IC와 군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인근 금정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양주~수원)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게다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은 물론 유한양행 R&D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산업 인프라를 강화할 다수의 개발호재도 계획돼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제조 및 물류센터가 많은 지역적 특색을 파악해 물류 상하차의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이 조성된다. 이 시스템은 직선 주행을 통해 3개 층을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한 특화 시스템으로, ‘트리아츠’에 입주하는 제조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상, 광고 기업을 위한 업무 공간과 임직원 및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다양한 휴게공간 등의 설계도 계획돼 있다.
한편,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