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밀레니엄 테크놀로지 밸류 파트너스의 제이 정(Jay Chong) 파트너가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국벤처투자 주최 행사에서 미국 시장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벤처투자한국벤처투자가 17∼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VC 커넥트 365’(Global VC Connect 365 in SF)'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 산하 모태펀드 운용 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혁신센터(KIC), 외교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최초의 실리콘밸리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 8개와 미국 벤처캐피털(VC) 13개, 기업은행, KIC 등에서 참석했다. 17일엔 미국 밀레니엄 테크놀로지 밸류 파트너스의 제이 정(Jay Chong) 파트너가 미국 시장 동향에 대해 공유했다. 18일에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 VC 간 일대일 IR코칭을 진행했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앞으로도 정부 산하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