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유플러스, 대학가 미니축제 연다…20대 마케팅 강화

유쓰 플레이존, 연대·이대 등서 개최

유튜버 등 초빙해 취업 전문 강연

유쓰 플레이존. 사진 제공=LG유플러스유쓰 플레이존.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올 가을 대학가를 돌며 미니 축제 ‘유쓰 플레이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사 20대 전용 요금제 브랜드 ‘유쓰’의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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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쓰 플레이존에서 대학생들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게임, 코인노래방, 포토부스, 커피차 등을 즐길 수 있고 취업을 위한 전문가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유튜버 ‘면접왕 이형’으로 활동 중인 채용전문가 이준희, LG유플러스의 소셜미디어(SNS) ‘베터’의 인플루언서 등이 강연 연사로 참석한다. 이달 17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23일 이화여대, 다음달 6일 가천대, 같은 달 13일 숙명여대에서 행사가 열린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학생들의 시험 및 취업 준비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대들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고객경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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