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대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초) 및 공급기업육성의 지원 대상기업을 10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발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고 지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 및 구축 지원,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경영전략, 시제품개발, 신규 R&D과제 기획 등을 지원한다.
대전TP는 전국 19개 지역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대전지역 중소 제조기업(제조시설 보유) 및 대전지역 소재 스마트공장 구축 요소기술 공급 가능 기업이면 지원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초) 4개사 내외, 공급기업 육성지원 3개 분야 7개사 내외다.
이번 모집을 통해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ICT 기술을 통합한 기획, 설계, 생산, 유통 등 제조공장의 자동화·디지털화 구현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하며 스마트 제조 공급산업 육성 중점지원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시장 적극 진입 및 전략적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의 스마트제조 역량 강화사업으로 국비 지원과 더불어 별도로 지방비 11억원을 투입하는 등 대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고 2024년에도 지방비를 저극 편성해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대전 건설’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의 스마트제조혁신 역량을 끌어올려 대전 제조사업의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