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회사 희림(037440)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시 오후 1시 30분 기준 희림은 전일 대비 29.93% 상승한 1만 4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희림이 사우디 투자부, 현대건설(000720)과 함께 3자 MOU를 맺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희림은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 인프라, PPP(민관협력)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CM) 업무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43년 만에 ‘한-사우디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