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의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특별 전시를 28일까지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한국 전통을 새롭게 해석해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하는 아트 퍼니처 디자인 그룹 슈퍼포지션과 협업했다. ‘영원’을 주제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변하지 않는 가치와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업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이 집약됐다. 냉장고·와인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인덕션·후드·시스템 에어컨 등의 제품군을 갖췄다.
지우헌 1층 갤러리에는 디지털 그래픽으로 바다를 표현한 병풍 작품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업의 냉장고, 뒤주를 형상화한 작품과 인덕션, 식기세척기를 각각 전시했다.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스툴 형태의 소반, 디지털 아트를 접목한 아크릴 캐비닛 등 슈퍼포지션의 작품도 볼 수 있다.
2층에서는 한옥 생활 공간에 어우러진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업의 냉장고와 와인 냉장고를 배치했다.
이번 전시는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최하는 ‘행복작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입장권 예약과 상세 내용 확인은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