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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 27일 그랜드 오픈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 복지시설 '라티브'가 10월 27일 그랜드 오픈 소식을 밝혔다.

라티브는 부산 기장군 소재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주거시설로 총 408실 규모를 갖췄다. 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574세대)’, 라우어 한방병원(양 한방 협진 의료 서비스),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라티브는 양로시설 및 주거 복지시설로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규모로 건립된다. 60세 이상이라면 임대형 상품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자는 노인복지법 적용에 따라 주택수 미산정, 재산세·종합부동산세·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라티브는 라우어 갤러리에서 10월 27일 금요일 오픈 예정이며 11월 3일 금요일부터 11월 4일 토요일까지 청약 일정이 전개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6일 월요일에 이뤄지며 같은 달 7~9일 3일 간 정당 계약 기회가 주어진다.


라티브 청약은 가족 대리 청약이 가능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청약 신청금,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입주 전까지 자유롭게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입주 후에는 의무거주기간 2년 내 1회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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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브 단지 내에는 루프탑 가든을 비롯해 웰니스 라운지, 드랍 오프 존, 대강당, 라이브러리 로비, 골프존, 영화관, 게임룸, 피트니스, 수영장, 그린하우스, 텃밭, 사우나, 취미룸, 다이닝룸 등 다채로운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야외 온실 및 명상실에서의 요가 및 쿠킹클래스, 천연 잔디 퍼팅 그린 코스, 옥상 개인 텃밭 가꾸기, 호수산책로 산책 등 높은 퀄리티의 시니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근거리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밴처, 아난티 코브, 이케아 동부산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고령층 입주자가 편하게 외부 활동을 누릴 수 있다.

주거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 식단관리 및 케어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양로시설 건강관리 의무 기준에 따라 의료진 배치 및 식단관리가 필수 의무사항에 해당해 안정감과 편안함 그리고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입주민 개개인 건강 수준에 따른 단계별 케어서비스 및 여가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250병상의 규모를 갖춘 라우어 한방병원을 운영하여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선보인다. 인근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암센터가 운영 예정이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등이 있어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티브 관계자는 "입주민은 전문 의료진의 1:1 맞춤형 클리닉, 응급 상황 대비 24시간 간호 인력 상주에 따른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또 호텔식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주 2회 룸 클리닝 서비스, 건강을 지키는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 공용부 교류공간 안배(층별 데이룸), 가전 및 가구 풀패키징 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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