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점점 생활 속 깊이 파고들면서 AI의 윤리에 대해서 수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보행자를 추돌하는 사고가 날 때 AI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 등이 그렇다. 신간 ‘로봇 법규’는 AI에 대한 통제 규정이 국가별·지역별·기업별로 정해지며 무계획적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통합된 규범을 만들기 위해 전 인류가 힘을 모아야 한다. 2만 9800원.
■로봇 법규
제이콥 터너 지음, 한울아카데미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