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원구, 전통문화체험관 시범운영

체험관 내부. 사진제공=노원구체험관 내부.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내·외국인의 여가·교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를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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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완재는 차를 마시며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743.66㎡ 규모로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에 위치하고 있다.

체험관 내부는 다례실·예절실·조리체험실·놀이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떡 만들기·전통주 만들기·전통놀이로 구성됐다. 내년에는 어린이 다도·예절 교육도 추가된다.

다완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시범운영 기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노원구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운영시스템이 안정되면 정식 개관할 방침이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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