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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옥천 국민ㆍ영구임대주택 총 70세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충북옥천 국민영구임대주택 7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충북옥천 국민·영구임대주택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 지역 수요에 적합한 임대주택 공급과 주변 지역 정비 계획을 통한 근린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국민임대주택 29형 20세대, 6형 16세대 총 36세대와 영구임대주택 26형 34세대로 총 70세대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옥천읍 중심 입지로 인구와 산업 등 도시기능이 집중된 곳으로, 옥천읍내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 옥천역이 있으며 경부도속도로 옥천TG를 통해 사통발달의 광역 교통망이 빠르게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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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중심지인 만큼 마트, 공공기관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인근에는 삼양초, 옥천중, 옥천고, 교육도서관 같은 교육 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다. 금구1어린이공원, 옥천체육공원, 금구천 산책로도 도보로 이동가능하여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충북옥천 국민?영구임대주택은 공공에서 건설하는 주택인 만큼 낮은 주거비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전세 대출 금리 인상에 부담이 있고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자산 보유 수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공급 관련한 자세한 자격 사항은 LH청약플러스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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