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인(왼쪽) 안랩 부사장과 한창환 테크에이스 대표가 지난 30일 안랩 판교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제공=안랩안랩은 미국 소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테크에이스(TecAce)와 ‘클라우드 기반 AI 트랜스포메이션 및 글로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기업의 AI 전환·도입을 위한 컨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고객의 클라우드 활용을 위한 컨설팅, 개발, 운영 등 통합 풀스택(Full Stack) 서비스 지원 △AI와 클라우드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보안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 경쟁력 강화 및 사업영역 확장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안랩은 테크에이스의 북미지역 사업 기반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 기회도 공동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인 안랩 부사장은 “양 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클라우드 기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면서 “안랩은 보안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살려 변화하는 IT 환경 대응에 적합한 파트너를 발굴하고 글로벌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