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30일 총장실에서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리브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관련 공동 기술을 개발하고 인력양성, 시장정보 공유, 자문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한다.
바이오리브는 유전자분석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친자확인, 혈연확인, 개인식별, 특수시료감식 및 기타 질병 등과 관련된 유전자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자 수준에서 생명공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지역의 유망 기업이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유망한 반려동물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바이오 관련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