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대신 주차를 하던 주차장 관계자가 몰던 차량이 인근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서울 중구 주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주차장 직원 60대 A씨가 손님의 재규어 승용차를 대신 주차하다 인근 카페로 돌진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카페에 있던 여성 손님 1명과 A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