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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S,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니어가든’ 론칭




화장품 제조기업 주식회사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선형훈, 이하 JPS)이 기초화장품 브랜드 ‘니어가든(neargarden)’을 공식 론칭했다.

JPS는 니어가든을 ‘우리 마음 속, 각자에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정원’이라는 의미로 명명했으며, 유행을 좇는 낯선 원료보다 홈가든에서 재배한 것처럼 믿을 수 있고 친숙한 식물 성분을 추구하는 비건 브랜드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니어가든의 첫 제품은 연꽃 성분을 사용한 ‘로터스 릴리프(이하 로터스)’ 시리즈로서, 클렌징 밤, 클렌징 폼, 토너, 세럼, 크림의 5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니어가든 측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저자극성은 물론 밤의 피지 및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제거 효능과 세럼의 피부 개선 및 모공 수축 효과 등을 입증함에 따라 로터스 시리즈를 모공 케어 특화 화장품으로 포지셔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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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에 따르면 연꽃은 주로 연못이나 습지에서 서식하지만 특유의 강한 소수성으로 인해 그 자신은 항상 깨끗함을 유지하는 꽃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캠페롤(kaempferol)이 풍부한데, 항산화 및 주름 개선 효과가 우수함에 따라 국내외 다수의 연구에서 화장품 원료로서의 연꽃 추출물을 주목하고 있다.

니어가든의 로터스 라인 제품들은 니어가든 공식몰과 스마트스토어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JPS 관계자는 “25년 가까운 화장품 제조 업력 중의 다양한 ODM을 통해 기초화장품 개발 역량을 축적한 결과 드디어 염원하던 스킨케어 시장에 자사 브랜드로 도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각종 론칭 이벤트와 이후 선보일 추가 기초 제품 및 선케어 제품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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