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ESG경영 선포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부 물품 1000여 점을 굿윌스토어 밀알수원북문점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동현(오른쪽) LS일렉트릭 대표이사가 굿윌스토어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S일렉트릭LS일렉트릭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임직원 기부 물품 1000여 점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에서 근로하는 장애인들이 판매할 예정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물품 재사용을 통해 자원 순환 및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LS일렉트릭은 ESG경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사업장 주변 플로깅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안양 본사와 청주·천안·부산 등 주요 사업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안양천과 각 사업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10월 ESG경영 선포를 통해 ESG를 기업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ESG총괄 부사장)는 “ESG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로 LS일렉트릭의 ESG경영에 대한 진심이 진정성 있게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