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금천구, 1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 ‘우수 자원봉사자증’ 발급

우수 자원봉사자증. 사진=금천구청우수 자원봉사자증. 사진=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이달부터 ‘최근 1년간 봉사실적이 1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발급 대상자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최근 1년간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실적이 100시간 이상인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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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이 충족되는 자원봉사자는 신분증과 사진(3.5×4.5cm) 1장을 가지고, 금천구 자원봉사센터(구청 지하 1층)에 방문하면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증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부터 2년이다.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는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50% 할인 △평생학습관 수강료 50% 할인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용료 50% 할인 △금천구 장난감나라 사용료 50% 할인 △금나래아트홀 관람료 50% 할인 △금천체육시설 수강료 50%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천나눔뱅크로 등록된 음식점, 카페, 학원, 슈퍼마켓 등 사업체에서 5~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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