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금 납부 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상태에서 고금리 기조까지 지속되면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금리는 현 상황에서 최고점을 찍고 있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월 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3.50%로 발표됐는데, 해당 수치가 현재까지 5연속 동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11월(4.0%)이후로 약 15년 만에 찾아온 금리다.
여기에 분양가 상승 이슈도 수요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번 달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 가격은 1,657만5,900원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전년 동월 대비 11.51% 비싸진 금액이다.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을 위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구 달서구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고 49층 높이의 차별성, 브랜드, 대단지 등 다양한 요인을 갖춰 지역 랜드마크 등극 기대감이 높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 점이 눈길을 끈다. 중도금은 통상 분양 대금의 60%를 차지하는데, 해당 대출의 이자를 공급자가 납부하게 되면 수요자들이 실감하는 비용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단지는 분양가 부담까지 적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최저가 기준 5억5,58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2,14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또,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투자가치 역시 높다. 지난 3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인근 KTX서대구역이 개통됐다. 대구 역세권에는 KTX 경부선과 더불어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6개의 철도망 연계와 9개의 도로 교통망 구축이 예정돼 향후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대규모 쇼핑센터, 공원문화시설, 친환경 생태문화 공원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역세권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 해당 개발이 진행되면 원도심 이미지가 강했던 서대구역의 주거 환경이 새롭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달서구에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신청사는 업무 공간 외에도 시민과 소통 및 공유할 수 있는 복합행정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