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9만 9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은 서울 동작구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14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소화기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9년째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