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0시 축제, 야간관광 국가명소 등극

문체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엑스포과학공원 등 대전시 3곳 선정

대전의 대표축제 ‘대전0시 축제'가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대전의 대표축제 ‘대전0시 축제'가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대한민국 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대전 0시 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사이언스나이트캠프, 엑스포과학공원과 엑스포다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신 야간관광 자원 재정립 및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신청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야간관광 잠재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자원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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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오는 19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지사 및 유관기관 등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 도시 조성사업 국제명소형에 선정돼 ‘미래, 예술, 사람이 만나는 별빛 대전’으로 야간관광 특화 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 엑스포다리가 야간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대전 엑스포다리가 야간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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