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간 집중 홍보 기간을 갖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술잔 내리고(GO), 건강 올리고(GO)‘라는 표어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연신내역, 은평경찰서, 은평구청에서 다양한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은평구는 음주폐해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올바른 음주습관 OX퀴즈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검사(AUDIT-K) △음주 고글 체험 △음주 감지기 측정 등의 다양한 체험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육 △청소년 음주 예방 체험부스 운영 △은평구 관내 동주민센터 발광다이오드(LED) 전자 현수막 게시 등 청소년의 음주 예방과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개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절주 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