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속보]새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은행연합회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후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23개 정회원사가 참여하는 회원 총회에서 과반표를 얻으면 차기 회장 선임이 확정된다. 새 회장의 임기는 12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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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회장 후보에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 5명이 올랐다. 회추위는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도 후보군에 포함했으나 윤 회장이 고사 의사를 밝히면서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조 전 회장은 2015년 신한은행장에 취임했으며 2017년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오른 뒤 한 차례 연임했다가 지난 3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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