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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2차전지 사업 진출 소식에 웅진 연이틀 급등

지난달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웅진 IT사업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웅진그룹 제공지난달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웅진 IT사업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웅진그룹 제공





웅진(016880)그룹의 지주사인 웅진이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연이틀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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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15분 웅진은 전 거래일보다 22.6% 오른 18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웅진은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웅진이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연이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웅진은 2차전지 장비업체인 이큐셀(160600)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 이후 공시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던 바, 금일 이큐셀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큐셀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공정장비 개발사업을 하는 업체로 최근 2차전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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