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네오위즈, 게임산업 인력 양성에 맞손

인적자원 공유…산학협력체계 구축키로

동서대학교와 네오위즈가 16일 해운대 센텀캠퍼스에서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진제공=동서대동서대학교와 네오위즈가 16일 해운대 센텀캠퍼스에서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와 네오위즈는 16일 해운대 센텀캠퍼스 18층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성공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이 되는 사업 협력, 게임 산업 분야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게임산업 미래 기술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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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을 위한 사업 추진은 물론 게임산업분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네오위즈와 미디어콘텐츠 대학이 각각 축적해 온 다양한 정보와 인적 자원을 공유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인턴, 취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업계에 긍정적인 사례들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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