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NC '프로젝트 BSS', 기존 게임 몰라도 쉽게 접근" [지스타 2023]

BSS 개발진 인터뷰

고기환 엔씨소프트 팀장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에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를 소개하고 있다.고기환 엔씨소프트 팀장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에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를 소개하고 있다.




“‘프로젝트 BSS’는 기존 게임을 전혀 모르는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고기환 엔씨소프트(036570) 팀장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에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를 이같이 소개했다.



'프로젝트 BSS'는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권인 ‘블레이드&소울' 속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은 6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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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창업주인 김택진 대표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즉석에서 현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품작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김성태 기자엔씨소프트의 창업주인 김택진 대표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즉석에서 현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품작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김성태 기자


엔씨소프트의 창업주인 김택진 대표는 같은 날 지스타 현장을 찾아 "BSS나 배틀크러쉬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같은 무거운 장르가 아니라 좀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고객들을 만나려고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고 팀장은 "캐릭터 간에 수직적인 우열을 없애서 버려지는 캐릭터가 없게 했다"며 "캐릭터의 획득 방식은 고민하고 있지만, 게임플레이를 하면 모두 얻을 수 있되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모델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BSS' 시연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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