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허공에서 멈춘 모노레일…승객 18명 2시간 넘도록 '벌벌'

광주 지산유원지 모노레일. 연합뉴스광주 지산유원지 모노레일. 연합뉴스





19일 오후 4시 15분께 광주 동구 지산유원지 내 모노레일이 운행 중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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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로 당시 탑승 중이던 승객 18명이 2시간 19분 동안 허공에 매달려 있다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업체 측은 복구 작업을 마친 뒤 모노레일이 정지한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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