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의 변철우 연구소장(이사)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20일 엑세스바이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진단기기정책과는 지난 16일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3년 혁신의료기기 기술지원 및 정책개발을 위한 교육 포럼’에서 변 연구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변 연구소장은 웰스바이오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다수의 진단제품을 개발하고, 각종 가이드라인과 체외진단 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국민 건강 보호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웰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004720)(옛 우리들제약)를 최대주주로 둔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다. 차세대 체외진단 제품 및 의료기기 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됐다.
변 연구소장은 “급변하는 체외진단 패러다임 속에서 웰스바이오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쏟았던 열정과 노력을 인정 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웰스바이오가 글로벌 체외 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