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언제 어디서나 집안 조명과 히터 등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버튼봇은 홈와이파이와 연결해 집안 조명 스위치 또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기다. 버튼봇을 인공지능(AI)스피커와 연동하면 음성만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연결된 가정이면 가입한 통신사나 버튼봇의 개수에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버튼봇은 ‘U+스마트홈’ 패키지 요금제인 ‘AI 패키지’ 또는 ‘구글 패키지’ 가입 시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AI 패키지에서는 최대 3개까지 구글 패키지에서는 최대 2대까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집안에서 사용하는 보안 패키지 펫 돌봄 패키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향후 고객이 필요한 스마트홈 기기와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상무)은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댁내 조명과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