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제3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 주재

"방산 수출 급성장, 제도가 현실 못따라가"

"관련 법제도 개선 지속 강구해야"

인성환(앞줄 왼쪽 여섯째) 국가안보실 2차장과 정부 및 방산기업 관계자가 22일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제3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 이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인성환(앞줄 왼쪽 여섯째) 국가안보실 2차장과 정부 및 방산기업 관계자가 22일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제3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 이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22일 ‘제3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주재하고 방산수출의 지속적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 차장이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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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국가별 방산수출 추진현황 및 협력 강화방안△방산수출 중장기 추진전략△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인성환 제2차장은 “방산수출은 최근 급성장을 하다 보니 관련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관련 법제도 개선을 지속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방산수출이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계속해서 뜻을 모아 협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회의에는 국방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방사청 등 정부 부처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KAI), HD현대중공업 등 방산기업,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 등이 참석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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