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무료커피차'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탄소중립 정책 시민 의견도 수렴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7일 부산대학교에서, 내달 4일 센텀시티 빌딩가에서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무료커피차’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생활 속에서 생각하는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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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커피업체 베러먼데이코리아는 무료커피차를 통해 다회용컵이나 텀블러를 가져온 대학생, 직장인 등에 300잔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회용컵 사용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정책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환경단체, 기관·기업도 무료커피차 운영에 동참한다.

베러먼데이코리아를 비롯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영화의전당, 부산대, 부산대 환경연합회 ‘맑음’ 등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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