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3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인터넷소통지수, 소셜미디어지수를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고객VOC, 빅데이터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인플루언서와 콜라보 영상, 행복 UP 서비스 등의 기획 시리즈, DTRO가 좋아요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