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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서티, NIA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 통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UBI SAFER-PSM’ SaaS로 개발




이지서티(대표이사 심기창)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지원하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2차년도)' 사업에 참여하여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UBI SAFER-PSM)을 SaaS로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공공 진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NIA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은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디딤365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ICT·SW분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프라 공급 및 SaaS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을 했다. 참여 기업에게는 공공부문에서 이용가능한 서비스 설계·구현·시험 등 SaaS 개발 필요 비용과 개발된 SaaS의 공공시장 진출 및 판매를 위한 비즈니스(수요처 발굴 등) 지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SaaS 서비스로 거듭난 이지서티의 개인정보접속기록 및 다운로드 기록관리 솔루션 ‘UBI SAFER-PSM’은 개인정보취급자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하여 수행한 업무내역에 대한 개인정보취급자 등의 계정, 접속일시, 접속지 정보, 처리한 정보주체 정보, 수행업무 등의 전자 기록(로그)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23년 동안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다수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2년 7월 14일 발표한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의 3단계 안전조치의무(접속권한관리, 접속기록 점검, 승인·소명·통지)인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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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서티는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받았으며, 디딤365를 통해 ▲SaaS 개발 노하우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 파트너 MSP인 디딤365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SaaS 개발 관련 기술 지원/컨설팅뿐만 아니라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소개 및 증명자료 작성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카탈로그 계약 소개 및 등록 교육을 지원했다.

이지서티 심기창 대표이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UBI SAFER-PSM’ 등 디지털 경제 및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SaaS 전환을 완료함으로써 이지서티는 개인정보보호 분야를 선도하는 D.N.A 혁신기업의 클라우드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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