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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경쟁력에 수요자 몰렸다...'제일풍경채 검단 4차' 견본주택 구름 인파

전용 84㎡ 기준 4억 후반대부터 분양가 책정... 주변 시세보다 2억 낮아

오픈 첫날부터 관심 줄이어… 12월 7일 특별공급, 12월 8일 1순위 청약 진행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제일풍경채 검단 4차’가 금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그런 가운데 단지는 주변시세 대비 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부터 수요자들의 발길이 대거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4억8,00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이는 검단신도시 내 동일 타입이 6억 후반대에서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2억원 가량이 저렴한 가격이다.


이에 오픈 당일 방문한 견본주택에는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또한 상담석 역시 상담을 원하는 수요자들로 북적이는 모습이 계속됐다.

견본주택 현장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왔다는 김모씨(41세)는 "오픈 전 먼저 올라온 모집공고로 가격을 확인하자마자, 연차를 내고 달려왔다"라며 "수도권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이 상황에 4억원대부터 시작되는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꼭 청약에 당첨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12월 7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8일(금) 1순위, 12월 11일(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월 15일(금)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26일(화)부터 12월 30일(토)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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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광역시 및 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적용 받지 않는다. 전용면적 85㎡ 미만 60%, 전용면적 85㎡ 이상 100% 추첨제를 적용해 당첨 기회가 열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관계자는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가격경쟁력 외에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두루 겸비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제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먼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예정) 신설역(102역)이 가깝다. 또 지난 23일 예타 면제 법안을 통과한 서울지하철 5호선 불로역(추진중)의 최대수혜지로 손꼽히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12호 근린공원(예정)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대규모 근린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파크뷰 조망권도 갖췄다. 이 밖에도 바로 앞에는 목향초, 불로중학교, 목향초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고등학교(계획)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일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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