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대문구, 공동주택단지에 제설장비 지원

제설용 송풍기로 제설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제설용 송풍기로 제설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에 제설 장비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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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사이 갑작스러운 폭설이 잦아지면서 조기 제설 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동대문구는 제설 작업이 신속히 진행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자체 예산 8000만 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다. 단지별 800만 원 한도 내에서 제설용 송풍기 등 제설장비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12월 14일까지 동대문구 주택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검토를 거쳐 지원 단지를 결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12월 내로 제설장비 구매 확인 후 보조금을 교부해준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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