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영원한 비밀친구’ 헬로카봇이 10살 생일을 맞아 ‘헬로카봇 축하해’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내년 1월 7일까지 AK플라자 수원 6층 갤러리에서 헬로카봇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헬로카봇은 2014년 8월 KBS1을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공개된 후 9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번 전시는 탄생 10주년을 앞두고 헬로카봇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전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에는 헬로카봇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실제 현대자동차 디자인을 완구로 구현해내며 주목을 받은 초창기의 버전부터 ‘펜타스톰 X’, ‘사파리세이버’, ‘K캅스’, ‘슈퍼패트론’ 등 개성 넘치는 카봇들, 최신 시리즈인 ‘헬로카봇 X’를 이끌어가는 카봇 ‘라이프 X’까지 13개 이상의 시즌을 통해 선보인 약 323종의 카봇들의 역사와 탄생 비화를 선보인다.
아울러 여러 종류의 카봇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존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헬로카봇 10주년 특별 케이크 등이 재현된 전시 공간 속에서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현장에서 특별가로 완구 판매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헬로카봇 탄생 10주년을 시작하는 첫 전시회”라며 “헬로카봇이 장기간 변함없이 사랑받은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헬로카봇을 통해 우정과 용기, 꿈과 희망, 따뜻한 마음씨, 상상력을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