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 새책] 물건이 아니라 기분을 소비하는 시대가 왔다

■감정경제학(조원경 지음, 페이지2북스 펴냄)






소셜미디어(SNS) 속의 영상은 왜 점점 짧아질까. 금붕어 같은 집중력의 사람들을 사로잡고 물건을 팔기 위해 너도나도 짧은 콘텐츠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삶은 거대한 경제 시스템 안에서 흘러간다. 전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이자 현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인 저자는 “물건이 아닌 기분을 소비하는 시대가 왔다”며 우리의 일상을 지해하는 경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1만 9800원.

관련기사



최수문기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