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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이루어진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보류지 8가구 입찰 예정

전매제한 없이 바로 입주 가능

내년 말까지 소형 아파트, 주택 임대사업자에 세제 혜택







최근 독신가구 증가 및 가족 구성원의 소규모화에 따라, 갈수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형 평형대인 전용 32㎡(1가구), 39㎡(5가구), 49㎡(2가구) 총 8가구가 보류지 매각 대상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12월 8일, 9일 이틀간 입찰신청 접수를 받고 10일에 입찰 및 개찰, 11일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정 가격은 주변시세 대비 낮은 금액으로 책정하였으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입찰 보증금은 300만 원으로 일반적인 보류지 매각 입찰 보증금의 약 10분의 1 수준으로 초기 부담이 매우 적다. 또한, 현재 신규 공급되는 타 현장 대비 약 1억 원 이상 저렴하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보류지는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원 물량이 누락 되는 등 예상치 못한 경우를 대비해 몇몇 아파트 호실을 분양하지 않고 남겨두는 것을 말하며, 전체 가구수 중 1% 범위에서 정할 수 있다. 조합의 물건이므로 옵션, 동호수 등 대체적으로 조건은 좋은 편이다. 다른 장점들로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일반 분양과 달리 동호수를 알고 계약할 수 있고, 청약보다 입주가 훨씬 빠른 편이며, 전매제한이 없다. 또한, 만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가능하기에 이러한 장점들은 상당한 메리트라 할 수 있다.

보류지의 납부조건은 일반적으로 그 기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 자금 조달이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의 보류지는 12월 10일 낙찰 후 12월 11일 계약금(낙찰가의 10%) 납부, 계약 후 1개월 이내 중도금(낙찰가의 10%) 납부, 잔금(낙찰가의 80%)은 계약 후 6개월 이내 납부로 여유로운 편이라 자금 조달의 부담감에서 자유롭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광명에 신규 공급물량의 분양가 호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고,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입주 전부터 광명의 새 랜드마크 단지가 될 거란 기대감이 높아 보류지 매각은 유찰 없이 한 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보류지 매각 내정가격이 인근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광명뉴타운 내 노른자 위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 만큼 광명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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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상 15 ~ 27층, 14개 동, 1,18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광명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하며, 지난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인접해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광명사거리역 인근의 중심상업지구와 이마트 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KTX광명역 인근의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부천 스타필드시티도 가깝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건폐율의 경우 17.24%로 낮아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의 녹색 건축물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단지 내 상가 지상 1층의 1개 호실도 선착순 계약을 기다린다. 1,187세대 대단지 독점상가로 세대수 대비 상가비율이 현저히 낮아(전체 8개 호실) 높은 수익성 및 투자가치를 확보하였으며, 30M, 15M 대로변 코너형 상가로 유동인구의 접근성 및 가시성이 우수하다.

입찰과 관련한 문의는 분양홍보관 혹은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단지 내 상가로 내방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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