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60년 우리 무역의 역사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역사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60년만에 수출6대 강국이 됐다”며 “1970년대 오일쇼크와 1980년대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수출로 돌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수출 강국이 되기까지 우리 기업들의 도전은 매 순간이 감동의 드라마였다”며 “‘수출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은 최일선에서 쉼 없이 뛰어오신 모든 기업인들과 무역인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