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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교통이 핵심, 대전시 동구 교통 호재 속 신규 아파트 공급 관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호재와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춰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한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마련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단지 조건으로 ‘교통’을 꼽았다. 입지 조건이 다양화되고 있지만 교통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역세권을 형성하거나 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아파트는 부동산시장에서 항상 블루칩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교통여건이 좋은 단지는 출퇴근이 편리하고 도심 접근성이 좋아 실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찾는 수요에 비해 공급은 한정돼 있어 희소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교통여건은 집값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입지조건 중 하나다”며 “교통이 편리한 주거시설은 찾는 수요가 많아 환금성도 좋고 평균 시세보다 높게 잡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 동구에서 교통환경이 우수한 아파트가 등장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로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설계됐다. 세대당 1.71대의 쾌적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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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깝다.

교통개발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어지는 동부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해 대전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통이 편리한 만큼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인근으로 이마트와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는다. 또한 가양초, 가양중 등의 학군을 가지며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도 내년 12월 개관돼 자녀들의 교육환경에 탁월하다.

설계적인 면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동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으로 지어져 동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전망이다. 내부설계로는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발코니 확장 시(유상옵션)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시 전세대에 입주청소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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