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시설원예사업 평가에서 전국1위


경북 성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시설원예분야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전국1위)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도와 4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 관련 사업을 정량·정성으로 진행했다.






특히, 성주군은 원예산업발전계획에 의한 체계적인 지원정책과 높은 예산 집행율, 정확한 사업추진 절차이행 등 정량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또 사업확산을 위한 환류 노력 부분에서도 많은 가점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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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2024년 시설원예에너지절감사업과 관련한 예산을 30% 증액 확보하게 됐다.

성주군은 연간 시설원예지원사업으로100억원을 투자해 참외 하우스에 대한 보온덮개자동개폐기와 측·천창개폐기, 장기성 필름, 골조파이프 등을 집중 지원한다.

이러한 참외시설현대화는 생산 집중을 가속화시켜 2019년부터 4년연속 조수입 5000억원을 기록하고 2023년에는 6000억원을 달성했다.

성주=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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