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고액 기부 약정 모임 ‘나눔명문기업’ 가입

김기열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대표이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나눔명문기업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종 오렌지 골프클럽김기열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대표이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나눔명문기업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종 오렌지 골프클럽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이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기부 약정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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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지역 복지시설의 주거·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은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인천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영종 골프클럽 관계자는 “사회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번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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