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산북 전두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로 지정





경북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문경 산북면 전두지구(47ha)가 선정돼 2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과수 주산지 중 사업 규모가 30ha 이상 집단화된 지구에 용수개발, 농로개설, 과원 경지정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국비가 80% 포함된 전액 보조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전두지구는 앞으로 2년간에 걸쳐 21억 6000만원잉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영농 환경을 개선해 고품질 과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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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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