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와 함께 ‘제2회 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양자정보기술을 활용한 사례 발표와 ‘부산의 양자정보기술과 타산업 연계방안’을 다루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우명순 과기정통부 서기관은 양자정보기술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단장은 양자정보기술의 이해와 양자컴퓨터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우상욱 팜캐드 대표, 이홍우 포스코홀딩스 박사, 김태웅 SKT 매니저 등은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 부산 감천항 양자센싱 실증 등을 소개한다. 시는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부산대·부경대 양자대학원 운영, 산업육성 전략수립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