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시 보건소,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특색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성과 인정받아





경기 광주시는 광주시보건소가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2016~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수행한 전국 보건소 18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광주시 보건소 등 4개소를 선정했다. 수도권에서는 광주시 보건소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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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소는 야간 건강강좌과 주말 공원걷기 등 다양한 사업과 국민체력100과의 협력을 통해 광주시의 특색을 담은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코로나펜데믹이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광주시민 19세에서 59세의 사업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총 820여명의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광주시민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도모해 더 내실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 보다 건강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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